정동길 분위기 좋은 맛집 오스테리아 추천 oddhaus
2025. 10. 28. 15:50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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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에 위치한 브런치·와인 오스테리아에 다녀왔다. 정동길은 좁고 오래된 골목이 정감 있으면서도 모던하고 귀여운 동네인데 그 정동길에 딱 어울리는 공간이었다. 음식도 나쁘지 않은 편!
- 위치: 정동길의 신아기념관(1930년대 건축, 근현대 문화재 공간) 가든 테라스. 덕수궁·시청 광장 인근임.
- 영업: 매일 11:00–22:00(브레이크/라스트오더는 변동 가능)
**예약: 캐치테이블 운영. 인기 시간대는 사전 예약 권장.

정동길 걸으며 낙엽 구경. 연휴였고 워크인으로 방문했는데도 자리가 있었다. 나의 까다롭지만 안 까다로운(?) 외국인 메이트와 함께 방문.

100년 근대건축물이라고 하는데 완전히 리모델링을 하여 내부는 매우 모던함. 테라스도 있고 분위기 좋음! 아이들과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다. 테라스가 좁고 테이블 간 여유가 많지는 않다.
가는 법
- 지하철: 시청역(1·2호선) 1·12번 출구 도보권, 덕수궁 정문(대한문)에서 정동길 따라 북쪽으로 이동.
- 경복궁에서 이동: 도보로는 멀고, 경복궁역 ↔ 시청역 지하철(3→5분 환승/이동) 후 도보를 권장.
- 주차는 당연히 어렵고.. 알아서 공영주차장 이용!


이 일대에 몇 있는 근대건축물이라 석조건물이고 외부는 아주 옛스럽지만 내부는 또 아주 모던하게 인테리어를 했다. 공간이 오르락 내리락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고, 조금 어둡고 추운 느낌도 있다. 소품이 아기자기 많은데, 아이들과 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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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파스타·육류·샐러드 등 서양식과 와인 페어링 구성이 중심이다. 브런치 플래터와 감태파스타, 고사리 파스타와 같은 한식 재료 접목한 시그니처 파스타가 있고 샌드위치와 샐러드 종류도 있다. 디너에는 와인과 페어링할 수 있는 스테이크류와 해산물 요리가 있다. 메뉴 가짓수가 아주 많지는 않다.


- 테라스 좌석: 주말·맑은 날 경쟁이 치열하므로 오픈 타임/이른 시간이 유리.
- 인근 산책: 식사 전후 덕수궁 돌담길/서울시립미술관/정동극장을 묶으면 동선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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