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독채 풀빌라 문스테이 리뷰

2025. 2. 25. 22:3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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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친구의 남편들, 친구의 아이들

모두 모여 대부도 1박2일 다녀왔다.

너무 잘 놀았던 대부도 문스테이 후기!

 

 

대부도 문스테이 독채 풀빌라

  • 객실크기는 120평 (약 396.6㎡)
  • 객실인원은 기준 15명, 최대 20명

 

 

 

아니 구비시설이 이렇게나 많아? ㅋㅋㅋ

비스포크 빌트인 정수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오브젯 자동 냉장, 냉동고, TV, 공기청정기, 무선인터넷, 스피커, 무선 충전기(전 객실), 소파, 무선 청소기(각층), 인덕션, 드라이기(5대/각 방 비치), 화장대, 샤워실, 어메니티(록시땅), 세탁기, 건조기, 전기포트(스메르), 토스트기, 커피 머신(스타벅스원 두 사용), 제빙기, 젖병소독기, 유아 식탁의자(시디즈), 범보 의자, 유아욕조

 

 

 

일단 아이들이 총 7명인데 연령대가 다양해서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아기의자도 크기별로 두 개 있고, 어린 아이 탈 수 있게 바운서도 있어서 걱정 할 필요가 없었다.

 

 

 

1F : 리틀챔피언, 키즈존, 수영장, 바베큐장, 주방, 화장실, 샤워실

1층은 거실(?) 아이들 노는 공간과 주방 및 다이닝, 수영장이 함께 있는데, 전반적으로 색감이 쨍하게 귀여운 인테리어였다. 바닥이 좀 딱딱한 것이 흠이라면 흠인데. 타일이어서 좀 차갑고 애들 넘어질까 우려되었다. 

 

 

 

주방에 테이블이 정말 많고 널찍해서 아주 쾌적하고 좋았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서 수영복을 바로 세탁할 수 있다. 1층에도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서 수영을 마친 아이들을 차례로 씻기기 좋았다. 

 

 


2F : 거실, 호텔식 패밀리룸 2, 화장실 2
2층으로 올라가면~ 2층 거실이 나오고 티비도 있다. 방이 두 개인데 각각 화장실이 별도로 있어서 완전 좋다. 

 

 

 

3F : 힐링룸, 호텔식 패밀리룸 2, 테라스, 화장실2
3층으로 올라가면 응접실 대신 방과 방 사이에 귀여운 방이 하나 있다. 애들 재우고 여기서 노는 것은 우리의 꿈이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우리가 잤던 패밀리침대 방. 

 

 

 

3층에서 본 바다뷰..

 

 

 

3층의 침대방. 이 방이 제일 크기가 컸던 것 같다. 3층의 다른 방에만 저상침대가 있다. 나머지는 다 이런 스타일. 

 

 

 

3층까지 올라오는 길이 조금 힘들긴 하다. 빌라가 커서 좋지만, 너무 커서 문제 ㅋㅋㅋ 3층까지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니까 숨이 찼다. 

 

 

 

화장실에 기저귀 버리는 쓰레기통도 있고 록시땅 어매니티도 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청소 되어 있었는데, 변기 수압이 조금 약했다. 

 

 

 

야외 : 불멍존, 잔디마당, 모래 놀이터

날이 따뜻했으면 밖에서도 잘 놀았을 것 같다. 바깥 놀이터도 아주 잘 되어 있고 모래놀이에 불멍까지. 없는 게 없다.

 

 

 

키즈존도 상당히 훌륭하고, 시설이 큰데 비해 청소도 꼼꼼히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짐은 아주 다양하게 잘 되어 있었고, 주방놀이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고, 낚시도 있고. 애들 참 좋겠다. 

 

 

 

수영장은 미끄럼틀이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고, 온수도 따뜻해서 흠 잡을 데가 없었다. 

 

 

 

2층의 두 침실. 모두 창이 잘 나 있어서 햇살이 잘 들어오는 예쁜 방이었다. 


 

1층에 키즈존이 타일로 되어 있는 것 빼고는 너무나 훌륭했던 문스테이. 너무 할 게 많아서 오히려 시간이 부족할 지경. 하루 더 있었으면 정말 더 여유롭게 바다 너머 석양도 보면서 휴식했을텐데. 아쉬웠다. 무척이나 퀄리티가 좋은 키즈풀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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