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30. 03:02ㆍ카테고리 없음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금요일 오후, 한산한 리조트에서 잘 놀고 먹고 쉬다 왔다. 뭘 보고 먹고 놀았는지에 대한 기록. 주차장 정보 정리해보았다.
🚗 주차 요금 안내
- 기본 요금: 최초 30분 무료
- 추가 요금: 30분 초과 시 30분당 5,000원
- 일일 최대 요금: 60,000원
**호텔 투숙객은 객실당 1대 무료주차 - 식음업장 이용 시:
- 3만 원 이상 결제: 2시간 무료
- 6만 원 이상 결제: 4시간 무료
- 9만 원 이상 결제: 6시간 무료
- 리테일 매장 이용 시:
- 1만 원 이상 결제: 2시간 무료
- 6만 원 이상 결제: 4시간 무료
- 9만 원 이상 결제: 6시간 무료
🅿️ 주차장 위치 및 추천 구역
- A 주차장: 호텔 본관과 가까움.
- C 주차장: 리조트 주요 시설과 인접해 있음.
- D 주차장: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가까워 공연 관람 시 편리함.
- E 주차장: 메인 입구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오로라 쇼 관람 후 빠르게 출차 가능.
- 주차타워: 리조트 로비와 직접 연결
우리는 비가 오는 날, 주차타워에 주차했는데, 로비와 바로 연결되어서 편리하게 오갈 수 있었다. 주차타워 1층에서 저 분홍색 바닥을 쭉 따라가면 바로 연결된다. 리조트 정문 기준 오른쪽 방향에 있으며 지상형 구조로 2,3층에 주차공간이 있다.
주요 즐길 거리
스플래시 베이(Splash Bay)
유리 돔 아래에 위치한 실내 워터파크로, 온수풀을 갖추어 연중 내내 이용 가능함.
이용권 가격 안내 (정규시즌, 인당 금액)
ㆍ얼리버드(8:00–12:00) 주중 25,000원/주말 37,000원
ㆍ하프데이(14:00–20:00) 주중 37,000원/주말 49,000원
ㆍ올데이(8:00–20:00) 주중 49,000원/주말 61,000원
인스파이어 아레나(Inspire Arena)
15,000석 규모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K-POP 콘서트, 시상식,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됨.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과 가변형 좌석을 갖추고 있음.
오로라 거리(Aurora Street)
150m 길이의 대형 LED 디지털 월이 설치된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시간대별로 다양한 미디어 쇼가 상영됨. 걷는 내내 화려한 시각적 경험을 즐길 수 있음.
150m에 달하는 천장과 높은 벽면을 초고화질 LED로 가득 채워 초현실적인 장면을 현실감 있게 구현한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입니다.
디스커버리 파크(Discovery Park)
리조트 서편에 위치한 체험형 가족 공원으로, 넓은 잔디 광장과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날이 흐리면 나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미디어아트 전시 '르 스페이스'(Le Space)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전시로, 다양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거대한 은하, 신비로운 행성과 우주를 테마로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약 2,000평 부지의 넓은 공간에 총 18개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리조트 내에는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 '브라세리 1783' 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인스파이어 원더
공간. 빛, 시간, 우주 등 자연의 신비를 담아낸 6개의 아트워크 오브제가 있어 리조트를 거닐면서 심심하지 않았다. 테마가 다양하고 꾸며진 공간들이 흥미롭다. 처음 갔을 때는 다채롭다는 생각이 드는데, 자주 간다면 조금 지겨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린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구경하며 잘 걷는다. 곳곳에 포토스팟이 아주 많다. 색감이 다양하고 전반적으로 눈을 확 끄는 오브제들이 많아서 좋았다.
로툰다
현재 키네틱 아트쇼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
로툰다(Rotunda)는 총 156개의 LED 패널로 이루어진 키네틱 샹들리에가 반겨주는 다목적 대형 원형홀입니다. 시시각각 모양을 달리하면서 다양한 패턴의 비주얼을 선보이는 디지털 샹들리에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던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로라길이 가장 좋았다. 하늘을 가득 채우는 바다물결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었다. 유료 즐길거리도 있으면서 무료로 볼 수 있는 것도 함께 제공되니 여러모로 볼거리가 충만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오로라길에는 갈만한 식당도 여럿 있어서 식사하면서 미디어쇼를 볼 수도 있다. 주차비가 사악하기 때문에 식사하거나 공연보거나 금액을 잘 맞추는 것이 좋다. 식음 쪽 합산은 안된다고 하는데 개선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