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계문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만3세, 만1세와 함께
2025. 6. 29. 14:23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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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내에 2023년 6월 새로 문을 연 국립세계문자박물관(국립세계문자박물관, National Museum of World Writing Systems)은 세계에서 세 번째이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국립급으로 문자를 주제로 세운 박물관이다.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 어린이 체험실 개요 및 특징
- 위치: 1층 어린이 갤러리 (Children’s Gallery) 내
- 대상 연령: 만 4세 이상~초등 저학년 권장
- 이용 방식: 사전 예약 필수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당일 No‑show 발생 시 현장 대기 가능)
- 수용 인원: 한 세션당 30명 제한, 총 6회 운영
📅 운영 시간 및 구성
하루 6회 진행, 각 50분 세션:
- 10:10 – 11:00
- 11:10 – 12:00
- 13:30 – 14:20
- 14:30 – 15:20
- 15:50 – 16:40
- 16:50 – 17:40
🎮 체험 내용 & 교육 방식
- 아이별 ID 아바타 카드를 발급받아, 디지털 기기와 연동하며 활동
- 상품 키오스크나 영상 플레이어 사용 등 오감 참여형 디지털 체험 환경
- 놀이 형식의 문자 원리 이해 및 콘텐츠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구성
- 입장·퇴장 시 우주선 탑승 같은 미디어 연출로 몰입감을 높인 점이 특히 인상적
각자 아바타를 만들고 ID카드를 찍으면서 활동하는 컨셉이며, 우주선을 탑승하고 문자나라로 떠나는 전체 과정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 있다. 초등 저학년 이상이 되면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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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린이박물관들에 비해서 전체 내용 구성이 메인 테마인 '문자'에 굉장히 충실하고 일관성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인 이집트 테마로 꾸며진 피라미드 건축 체험! 벽돌에 고문자들이 새겨져 있다.
여러 문자를 몸으로 표현하면서 춤도 춰보고, 외국어 문자들을 퍼즐로도 맞춰보는 체험. 무엇보다도 가족 4인이 함께 예약을 할 수 있어서 만 1세 아기도 나름대로 놀이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이제 우리가족도 찢어질 필요 없이 함께 체험!!!
✅ 기타 편의 사항
-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및 적정 연령 확인 필수
- 수유실, 유모차 접근로, 깔끔한 시설 완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에 적합.
- 어른 동반 시, 상설·특별 전시를 관람하며 기다리기 좋음, 아이 체험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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