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시티 오브 라이트 투어 버스

2025. 4. 22. 09:54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쿠알라룸푸르의 시티 오브 라이트 투어 버스는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2층 버스 투어이다. 매일 저녁 8시부터 약 2시간 진행되며(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주요 명소를 경유한다. 
 

 

 

  • 탑승 장소: 부킷 빈탕(Bukit Bintang) 숭가이 왕 플라자(Sungei Wang Plaza)
  • 예약 방법: 클룩(Klook)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현장구매 가능
  • 티켓 교환: 바우처는 탑승 전 티켓 부스에서 실제 티켓으로 교환

 

 

 

주요 경유지
부킷 빈탕 KL HOHO 정류장(픽업장소) - 차이나타운 - 센트럴 마켓 - 리틀 인디아 - KL 센트럴 - 국립궁전(5분 정차) - 다타란 메르데카 - 이스타나 부다야 - KLCC(페트로나스 타워) - MaTiC - KL 타워

 

 

 

 
 
투어 특징:

  • 운영 시간: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
  • 탑승 장소: 주요 출발지는 숭가이 왕 플라자(Sungei Wang Plaza) 앞.
  • 주요 경유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국립 궁전, 메르데카 광장 등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를 둘러본다.

 

 

 

 

 

참고 사항:

  • 언어 지원: 투어 중 영어 가이드가 동행하여 각 명소에 대한 설명을 제공
  • 날씨: 야외 투어이므로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음
  • 음식물 반입: 버스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제한될 수 있음

 



 
주요 경유지

 

 

 

KL 타워 (Menara Kuala Lumpur)

  •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도시의 파노라마 전망 제공
  • 야경 시 탑의 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며,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함

 

 

 

 

왕궁 (Istana Negara)

  • 말레이시아 국왕의 공식 거처로, 웅장한 건축 양식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함.
  •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더욱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음.

**궁전에서는 모두들 내려서 포토타임을 갖기 때문에 조금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10분 남짓.

 

 

 

메르데카 광장 (Dataran Merdeka)

  • 말레이시아 독립 선언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장소.
  • 주변에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 있음.
  • 밤에는 광장을 둘러싼 건물들이 조명으로 빛나 아주 밝음.
  • 이곳에서 유니언잭을 내리고 말레이시아 국기를 게양했다고 함.

 

 

 

 


다타란 메르데카(Dataran Merdeka) 광장 옆의 이 건물은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으로 현재는 대법원이라고 한다. 식민지 시대 건축양식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KLCC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 말레이시아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
  • 야경 시 타워의 조명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 손꼽힌다.

몇년 전 왔을 때도 느꼈지만 여기 건물들은 아이폰으로 막 찍어도 예쁘게 찍히도록 빛을 쏘는 것 같다. 특히 KLCC는 저 0.01mm 샤프심으로 그린 것 같은 섬세한 빛들이 정말 정교하고 멋지다.

 

 

 

 

 

 


 

 

시티 오브 라이트 투어버스 꿀팁!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이 2층 야외자리 선점인 것 같다. 일찍 가서 티켓을 받아야 한다. 야외에도 앉아보고 실내에도 앉아 보았으나, 실내에 앉으면 뚜껑이 있으니까 투어할 맛이 안 나고 사진도 유리를 통해 찍으니 너무 별로다. 그러나 너무 어린 아이나 어르신이 동행할 경우라면 2층 실내자리도 좋다. 시원한 에어컨이 있기도 하고, 갑작스런 비에도 문제가 없기 때문.

가볍게 물 정도는 가지고 탑승하면 좋을 것 같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한 것 같다.

투어가 끝난 후 그 일대 교통은 마비상태에 가까울 정도로 체증이 심하니, 미리미리 그랩을 부를 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