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계문자박물관 귀스타브 도레 기획전시 추천
2025. 6. 30. 14:19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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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 바다본 날. 센트럴파크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귀스타브 도레 기획전에 다녀왔다. 어린이들과 함께 볼만한 재미난 전시프로그램이었다.
상상해, 귀스타브 도레가 만든 세계
- 기간: 2025년 5월 2일 ~ 2025년 8월 17일
- 개요: 프랑스 삽화가 귀스타브 도레(Gustave Doré)의 작품을 문자와 시각예술의 교차점에서 재해석한 특별기획전
- 구성:
- 도레의 대표 삽화 작품들과 함께, 그림과 문자의 관계를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 전시 연계 어린이·가족 교육프로그램 운영 중 (6/22–7/20)
신데렐라, 장화신은고양이, 빨간모자 등등 유명한 동화부터 오래된 신화와 각종 이야기들의 삽화가 전시되어 있다. 삽화와 삽화를 찍어낸 방식인 판화에 대한 전시이다.
판화가 이렇게 정교하게 삽화를 담아낼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며 전시를 보게 된다. 아이들은 그림도 있고 본인들이 아는 동화 이야기도 있으니 곧잘 집중해서 관람한다.
전시 초입에 사진을 찍으면 판화로 변환해주는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딸래미와 함께 촬영해보았다. 어린이들이 많이 오는 전시이다 보니 줄이 엄청 길다.
전시해설 들으면 뭐 이해가 되나.. 그림마다 전시해설을 듣느라고 다음 전시로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
판화가 전시품이다보니, 각 섹션마다 도장을 활용한 소소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미니북에 도장을 찍어보는 활동을 엄청 열심히 참여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했다.
🎥 영상으로 보기
인천관광 공식 사이트 및 유튜브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상설·기획전 소개 영상을 확인 가능
- 전시 연계 해설 투어가 상설·특별 전시 모두에 운영되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 무료 입장, 사전 예약 필요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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